천공의 성 라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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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시작은 어느 비행기 안에서 어떤 조직의 납치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무스카라는 정체불명의 사람은 라퓨타로 향하는 열쇠인 비행석을 차지하기 위해 시타를 감금 납치 하고 라퓨타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라퓨타의 보석을 가지고 싶어 하는  도라 해적단이 비행선을 습격하고, 비행석을 차지하려고 하였습니다. 비행선 안에서 혼란을 틈타 시타는 비행선에서 탈출하려 하다 추락하고 맙니다. 하지만 비행석의 힘이 발동되어서 천천히 땅으로 떨어지는데, 어느 마을에서 밤늦게까지 광산에 일을 하러 가던 파즈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빛을 보고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시타를 구하게 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아마도 파즈는 한눈에 시타에게 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날 도라 해적단이 비행석을 노리고 시타를 찾기 위해 마을로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데, 파즈와 시타는 마을사람들의 보호로 마을에서 탈출하지만 정부 요원들에 의해 결국 잡히게 됩니다. 정부에서 파즈를 죽이는 걸로 협박하여 시타는 결국 어쩔 수 없이 정부에 협조하게 됩니다. 파즈는 풀려나서 집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파즈의 집에서 기다리던 도라 해적단의 말에 다시 용기를 내어 해적단과 함께 시타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무스카는 시타에게 비행석의 비밀을 풀라고 협박을 하고, 결국 시타는 할머니가 불러주시던 노래를 기억해서 노래를 부르자, 비행석과 로봇이 작동하면서 기지를 파괴하기 시작하는데요? 마침 천공성에 도착한 도라 해적단과 파즈는 시타를 구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 비행석은 무스카의 손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에 고대무기를 발동시켜서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죠. 여기까지 결말은 한번 꼭 보시면 잔잔한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감상평

넷플릭스시청을 하고 화질이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많은 개선 작업을 한 것 같았습니다. 80년대 작품이라서 다른 OTT에서 옛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면 화질이 좋지 않았었습니다. 요즘의 화려하고 많은 CG와 압도적인 사운드로 액션이 화려한 애니메이션은 정말 많은데 이것은 예전 손으로 뭔가 작업을 한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비밀이 숨긴 소녀, 순진하고 정의로운 소년, 츤데레 같은 주변의 인물들, 악당들 사이에 있는 진짜 악당, 고대의 엄청난 유물 등 수많은 키워드들이 존재하는 작품입니다.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의 음악이 더욱 감동을 만들어주는 줍니다.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이 영화를 본 분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 선율이 흐를 때 소름 돋았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