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식량이란?

비상식량 이란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비상시에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

 

조리가 없다는 말은 정식 요리 절차가 없다는 뜻이다. 물과 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도로 사용하고 먹을 준비를 마치는 것을 의미한다. 비상식량은 단기간용과 장기간용, 야외에서의 이동용과 집에서 먹는 실내용으로 나뉜다.

재난과 비상상황을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이 두 부분에 대해서 모두 준비할수 있어야 한다.

 

야외에서 긴급하게 대피할 상황이 생기면 이동중에 배가 고프다고 해서 대피 중에 대피하는 것을 멈추고 식사를 할 수 있을까? 평소에 집에서처럼 도구를 이용해서 식사를 차릴 수 있을까? 대피소나 안전한 곳에 도착했다면 모르지만 거리에서 대피 중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준비가 많이 필요한 요리나 식단은 할 수가 없을 것이다. 10분 내에 모든 준비가 가능한 비상식량으로 끼니를 때워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하루 한 끼만 먹거나 이를 위해서 아침 혹은 저녁에 하루치를 모두 요리해서 나눠 먹을 수도 있다.

 

전지분유, 각종 통조림, 쇠고기스프, 시리얼, 밀키트 즉석요리, 국수 등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다양한 비상식량을 준비하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같이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 외에 야외에서 추위를 견디고 장기간 이동 시에 필요한 고열량 식품은 예전은 모르나 지금 같이 인터넷이 많이 발달한 지금은 어떠한 물품도 다 준비를 할 수가 있다.